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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1년살기39

뉴질랜드 드론 DJI Air 2S 하이클래스 드론 뉴질랜드에서 멋진 경치를 담기 위해서는 드론이 필수 입니다. 드론은 사용 편의성, 성능, 여러가지 고려해서 DJI 드론이 가장 좋습니다 :) 전세계 드론 점유율 70% 이상으로 압도적입니다. 믿음으로 사용하는 드론이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 드론인 DJI AIR 2S 드론 및 뉴질랜드 사용 후기 입니다. 먼저 드론 사진 입니다. 플라이모어셋트라서 가방 까지 같이 왔네요. 한국에서 뉴질랜드 까지 드론 가지고 올때 별도의 통관, 배터리 문제는 없기 때문에 기내 반입해서 가지고 오면 됩니다. 배터리 3개 까지해서 무사히 통과해서 입국했고, 별도로 제지 받은사항 전혀 없었습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뉴질랜드 도착해서 다시 확인한 드론 사진 입니다. 플라이모어 셋트이다보니 날개가 .. 2021. 8. 13.
뉴질랜드 2년 살기 | 아보카도 농장 구경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아보카도 농장을 구경할 기회가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아보카도 나무를 처음봤는데 정말 엄청나게 커서 놀랐고, 생각보다 나무 하나에 많은 아보카도가 생겨서 더 놀랐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보카도 농장 규모에도 놀랐습니다.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낸 아보카도 농장 포스팅을 해봅니다. 아보카도 들어간 음식을 매우 좋아하는데, 나무에 아보카도 달린걸 눈으로 보는건 처음이었네요. 나무에 매달려서 아직 초록초록한 아보카도네요. 바나나가 노란색이지만 나무에 달렸을때 초록색인거처럼 생각하면 될거 같네요. 가까이서 다시 한 번 찍어 봅니다. 생각보다 나무에 너무 많이 달려 있어서 놀랐네요. 비가와서 빗방울이 보이는게 더 예쁘게 느껴지네요. 아보카도 농장... 정말 끝없이 이어져 있네요. 아보카도 나무.. 2021. 8. 1.
뉴질랜드 타우랑가 카티카티 맛집 | 스테이크 진짜 맛집 (feat. 흑맥주) 타우랑가 근교 카티카티 (Katikati) 에 있는 엄청 유서깊은 호텔 (Talisman Hotel) 레스토랑에 스테이크를 먹으러 가봤습니다. 현지 생활하시는 분의 초대를 받고 간거였는데 사실 먹기 전 까지는 약간 의심? 있었습니다. "이렇게 시골마을에... 맛있는 스테이크 집이 있는게 사실 일까? " 결론적으로 매우 맛있고, 호텔 레스토랑도 고급스럽고, 무엇보다 가격까지 합리적이서 강력하게 추천 할 만한 식당이었네요. 호텔 레스토랑이다보니 주차 걱정도 없고, 내부 및 외부 인테리어도 멋있네요. https://www.talismanhotel.co.nz/ Restaurant Bar Katikati | Talisman Hotel Talisman Hotel is one of the oldest venues i.. 2021. 8. 1.
뉴질랜드 타우랑가 생활 | Sunrise Timelapse 2일 전 목요일 아침 사진이네요. 매일매일 맑은 하늘만 보다가 살짝 구름이 꼈는데, 공기가 맑고, 미세먼지가 없다보니 아침에 구름 있는게 오히려 더 멋있는거 같기도 하네요. 붉은 하늘이 저녁 노을처럼 보이기도 하겠지만 아침 해뜨는 장면입니다. 여기는 일기예보가 한국보다 더 틀리는거 같네요. 비가 온다고했다가 비가 안오고, 비가 안온다고 했다가 비가오고, 하루에도 몇 번씩 날씨가 바뀌네요. 그래도 다행인건 바닷가 치고는 생각보다 바람이 많이 불지는 않네요. 아직 뉴질랜드에서 바다에서 뜨는 일출은 못봤지만 (차로 5분이면 가지만) 강 건너 일출은 아직까지 (렌트한 집으로 가면 이제 이런 뷰는 못보겠죠) 매일매일 보게되네요. 마당 끝에서 다시 한 번 찍어봅니다. 해가 뜨거나, 지는 시간은 약 3분 만에 진행됩.. 2021. 7. 31.
뉴질랜드 타우랑가 2년 살기 | 가구 조립 DIY 및 쇼파 불량 교환 오늘은 주말에 구매한 가구가 드디어 배송되는 날이네요. 아이들 학교에 보내고 열심히 조립을 하는게 하루일정이네요. (아이가 학교 잘 경우...) 아침 10:00 - 11:00 사이에 배송 온다고 해서 일찍부터 기다렸는데, 일이 생겼다고 13:00 - 15:00 사이에 배송 된다고 다시 연락이 왔네요 (결국에는 2시쯤 옴 ;) 가구 도착전에 깨끗히 카펫 청소한 집입니다. 어제 카운트다운에서 RugDoctor 이용해 청소한 효과가 있네요. 집에 들어가니 세제 냄새가 나면서 뭔가 깨끗해긴 느낌입니다 (느낌 ㅎㅎ) 2021.07.29 - [뉴질랜드 생활팁] - 뉴질랜드 | Hirepool & Countdown 카펫 청소기 대여 방법 정리 드디어 배달이 왔네요! 두명이서 배달왔고, 카트 비슷한걸 이용해서 쉽게 집.. 2021. 7. 31.
뉴질랜드 | Hirepool & Countdown 카펫 청소기 대여 방법 정리 이번 포스팅은 렌트집 들어갈때 카펫 청소에 대해서 입니다. 뉴질랜드 키위 가족은 일반적으로 신발을 신고 생활합니다. 그래서 카펫을 매우 더렵게 이용하는데요, 한국사람은 그렇지 않죠, 집에서는 신발 벗고 다니다 보니 더러운 카펫 청소가 고민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DIY 로 청소기 빌려서 카펫청소 하는 방법을 정리해 봅니다. 1. Hirepool 에서 대형 청소기 대여 ($89.99, 차라리 그냥 웨어하우스에서 싼 청소기 하나 사는게 난거 같습니다...) 2. Counterdown 에서 Carpet cleaner 대여 (4시간에 &39.99, + deposit $20) 가구랑 한국에서 보낸짐이 오기전에 청소를 하고 있는데 카펫이 너무 더러워서 고민이었네요. 그전에 키위 가족이 살았던거 같은데, 집도 매우 더.. 2021. 7. 29.
뉴질랜드 타우랑가 2년 살기 | 학교가기 등교 첫날 오늘은 드디어 처음 아이들 학교 가는날이네요. 학교만 잘가면 자유가 시작인데, 불안불안 하네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6: 45분?) 부지런히 아침 먹고 샌드위치 도시락 까지, 열심히 준비해 봅니다. 한국에서는 해외여행 갈때 말고는 이렇게 일찍 일어났던 적이 없는거 같은데... 뉴질랜드오니 생활 리듬이 빨라졌네요. 제발 울지 않고 학교 잘 가길 바라면서 아침 일출 사진도 한 장 찍어 봅니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기분 좋은 아이들이네요. 비가 올듯말듯 하는 날씨 첫째는 year 2 로 입학 (생일이 3월 생이면 year 3 였는데, 생일이 4월생이라; , 둘째는 year 0 로 입학) 근데 어차피 영어 잘 못해서 낮은반 간게 잘된거 같기도하네요. 해뜰때는 비가 안왔는데... 불길하게 빗방울이 ㅎ.. 2021. 7. 29.
뉴질랜드 타우랑가 | 학교 준비 ( 교복사기 & 도시락 준비 ) 오늘은 월요일 :) 드디어 내일부터 학교에 아이들을 보내게 되었네요 (자유 기대) 오늘의 할인은 오전에 가전제품 배송 받기, 아이들 Primary 학교 등록하기, 타우랑가 시티에서 교복사기, 어제 못 다한 쇼핑 이어서 하기 ㅎㅎ 그리고 내일부터 매일매일 준비해야 하는 도시락 준비! 비가 엄청 왔네요. 새벽에 비소리에 잠깐씩 깼는데, 1층 집이라 빗방울이 천장 두드리는 소리가 장난 아니네요. 아침 사진 한 장 찍어 봅니다. (우리집은 아니지만 정말 정원 뷰가 멋집니다) 비가와서인지 매우 추운 날씨, 바람까지 쌩쌩 아침 사과가 너무 예뻐서 사진 한 장. 사과가 진짜 아삭아삭 거리고 달콤하네요. 뉴질랜드 과일 맛나라? 인정 ㅎㅎ 아보카도도 사진 한 장. 아보카도, 딸기잼으로 샌드위치 가볍게 만들어서 먹고 오늘.. 2021. 7. 27.
뉴질랜드 타우랑가 맛집 | Bayfair Nando's Chicken & Burger 타우랑가 Bayfair 쇼핑중 들려본 Nando's 입니다. 호주에서 유명한 체인인데, 반가워서 들려봅니다. 약간 늦은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엄청 적었네요. 여기는 닭고기 매운 맛을 자유롭게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완전 안매운 맛부터, 정말 매운 맛 까지. 원하는 대로 조절 가능합니다. 옆 테이블 치킨 비주얼만 봐도 엄청 맛있어 보이네요. 먼저 가게 사진 한 장 찍어봅니다. 베이페어 이번이 3 번째 방문 같은데 뭘 먹어야 하나 고민했는데 식당이 생각보다 많이 있네요. 원하는 자리에 앉아서 일단 메뉴판 구경하면서 가게 내부 사진도 찍어 봅니다. 손으로 편하게 먹는 치킨이다 보니 전용으로 손 씻는 곳도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좋은점이 물을 따로 주문하지 않고, 탭 워터 컵에 따라서 편하.. 2021. 7. 27.
뉴질랜드 타우랑가 쇼핑 | Harvey Norman & Briscoes 전자제품 쇼핑 어제는 가구 쇼핑, 오늘은 가전 제품 쇼핑하는 날이네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오늘도 예쁜 하늘먼저 한 번 사진에 담아봅니다. 오늘 날씨가 흐리다고 했는데 일단 아침 해뜰때는 맑네요. 아직 까지는 뉴질랜드 도착한지 얼마 안돼서인지 봐도봐도 멋있네요. 일기예보는 비가 약간 있었지만 일단은 너무너무 맑은 아침 :) 오늘도 찍어보는 일출 사진 아이폰12Pro 빛 번짐이 약간 아쉽긴 하지만, 쩅쨍한 햇빛! 강물에 반사되는 햇빛, 둘다 너무 좋네요. 아침 든든하게 먹고 베이페어에 있는 Harvey Norman 으로 가봅니다. 오늘의 목표는 가전 제품 전부 다 사기.. 티비,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커피머신, 전자레인지, 토스터기, 기타 등등 살게 많네요. 일단 티비 먼저 구경해봅다. 일단 눈에 들어오는.. 2021. 7. 26.
뉴질랜드 타우랑가 쇼핑 | City Target Furniture and Briscoes 아침 해뜨기 직전 사진 한 장 해가 뜨기 시작 짜잔! 진짜 해가 예쁘기 나타났다. 타임랩스로 찍어본 일출 물안개가 정말 신비롭다. 아침 먹고, 오늘은 열심히 진짜 쇼핑하러 출발 침대, 쇼파, 식탁 등 주요 가구 사는게 목표 가구 사러 가기 전에 렌트한 집에 놓을 가구 치수 재러 잠시 들렸다. 간 김에 확인 해본 차고 문 오픈 주택에 살아 보는데 처음이라 두근두근 시작은 시티 타겟부터 침대 매트리스는 여기가 싸고, 가구도 괜찮다고 해서 방문 쇼파도 종류가 많았고 식탁도 다양했다. 그리고 지금 세일 기간이어서 가격이 많이 할인 중이었다. 사진 각각 설명을 달기 어려워서 사진으로 대체 중간에 배고파해서 아이들과 라이스 볼 냠냠 식어도 맛있게 먹었다. 이번엔 어제 방문 했었던 Big save furniture .. 2021. 7. 24.
뉴질랜드 2 년 살기 시작 첫 날 : 은행, 렌트 구하기 Papamoa Beach 현재 친척집에서 머물면서 렌트 집 구하는 중입니다. 아침에 눈뜨면 거실에서 보이는 뷰 강 뷰가 너무 예뻐서 잠옷 차림으로 마당 산책 :) 색 보정을 하나도 안해도 그냥 자연스럽게 예쁜 하늘이네요 오늘의 일정 1. 렌트할 집 viewing 2. ASB 은행 방문 (bayfair) 3. 젤리캣 인형 사기 4. 파파모아 비치 구경 & 파파모아 플라자 구경 5. 강아지 산책 :) 6. 뉴질랜드 맥주 먹어보기 밤세도록 비가오고, 일기예보도 비라서 걱정했는데 날씨가 정말 쨍쨍! 하와이 날씨 느낌?! 뉴질랜드 겨울이라 추울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따뜻! 역시 날씨 좋은 타우랑가 !! 아침 뷰가 믿기지가 않아서 사진 여러장 역광이라 약간 어둡지만 그래도 태양 제대로 사진 한 장. 잠옷 차림으로 나가서 강에 있은 .. 2021. 7. 22.
뉴질랜드 코로나 MIQ 격리 해제 | 타우랑가 가는길 드디어 뉴질랜드 MIQ 코로나 격리 해제날! 뉴질랜드 2년 살기 준비 마지막 날 :) 마지막으로 온도 체크하고, 짐 옮기고 완전히 자유! 우리 가족은 짐이 많아서 호텔 직원 도움 받고 쉽게 옮길수 있었다. 9:30 분쯤 짐을 먼저 가질러 왔고, 우리는 10시 30분쯤 안내 전화를 받고 내려왔다. 먼저 리셉션에서 대기하면서 룸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문제 없으면 최종 체크아웃 하는 곳 (들어왔던 곳 ㅎㅎ) 으로 이동 격리해제되면서 코로나 격리시설 증명서 비슷한것도 받았다. 오늘부터 2주간은 아프면 안된다;: 열나거나 하면 코로나 검사 다시 받을 수도 있는거 같다. 차는 어제 혼다측에서 주차장에 이미 주차를 해놔서 쉽게 이용 할 수 있었다. 격리해제 되는날 찍은 아침 사진. 다행히 비가 안오고 있었다! .. 2021. 7. 22.
뉴질랜드 코로나 격리시설 Day-13 | 세 번째 코로나 검사 결과 드디어 격리 해제 전날. 뉴질랜드 MIQ 탈출 까지 만 24시간이 남지 않았다 :) 마지막날이다보니 간단하게 사진 정리! 마지막 전날 아침 :) 늘 똑같은 요플레, 과일, 쥬스 하늘이 맑다. 내일 MIQ 떠나는 날도 제발 비가 안오길!! 떠날 날이 다가오다보니 뭔가 정든거 같은 하늘. 아침, 오렌지인지, 귤인지 ㅋ 엄청 큰 귤 이제 짐 정리하면서 격리시설 떠날 준비 시작. 마지막 전날이다 보니 금방 시간이 지날거 같다. 둘째가 그린그림. 토끼인지, 고양이인지 모르겠지만 그림 그리면 시간이 정말 잘 가는거 같다. 오늘의 점심... 오늘도 우버 이츠 주문 ㅎㅎ 여려곳에서 주문 해보다 보니 그냥 스시가 가장 무난하면서 아이들도 잘 먹는거 같다. 점심 메뉴 간단하게 사진 한 장. 생각보다 벤또랑, 튀김을 아이들.. 2021. 7. 22.
뉴질랜드 격리시설 Day-12 예쁜 무지개 | 뉴질랜드 2년 살기 뉴질랜드는 입국하면 만으로 14일을 Managed isolation and Quarantine (MIQ) 에서 반드시 보내야 한다. (비용은 영주궈느 시민권, 체류기간에 따라 다름) 격리시설에서 코로나 검사를 Day-0, Day-2, Day-12, 이렇게 총 3번을 검사해야 한다. 우리 가족은 오늘 드디어 Day-12 검사를 한다. 끝이 보여가는 격리생활. 아침에 일어나서 사진 한 장. 아침 기준으로 날씨가 맑다. 매일 똑같은 아침. 그래도 정말 이제 끝이 보인다. 건강하게 (배고프게) 빵 조각, 요플레 하나, 쥬스 하나. 앞으로 건강하지 않더라도 먹고 싶은거 실컷 먹으며 생활할 생각에 조금씩 두근두근 구름이 있어야 조금 더 멋있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하늘 Flights 편명 옆 괄호안에 적혀있는게 편명이.. 2021. 7. 20.
뉴질랜드 MIQ 격리시설 Day-11 | 뉴질랜드 2년 살기 점점 시간이 빨리 가는데 느껴진다. 어느새 3일만 지나면 지긋지긋한 뉴질랜드 MIQ 탈출이다. 다른 곳에서 격리중인 사람들 얘기들어보니 우리는 운이 좋은편 같다. 유심칩을 안주는곳도 있어서 우버이츠 주문도 못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생각만 해도 아찔 ;; 아침은 완전 흐림. 뉴질랜드 겨울이라 그런지 비도 자주오고, 하루종일 날씨도 왔다갔다 변덕이 심하다. 오늘도 격리시설 사진 한장 찍고 달된 아침을 가져왔다. 근데 생각해보면 여기도4 성급 호텔인데...나라마다 호텔 별 개수에 대한 기준이 달라서인가.. 늘 비슷하면서도 같은 메뉴 ㅎㅎ 요플레, 과일, 쥬스, 빵 빵도 한국이 맛있는듯 그래도 뭔가 맨날 굶고 살았던 한국 보다는 건강하게 먹는거 같다. 아침에 호텔 실수인지 빵을 5개 줬다. 그 동안 요플레.. 2021. 7. 19.
뉴질랜드 격리시설 Day-10 무지개 | 뉴질랜드 2년 살기 드디어 격리기간 날짜가 두 자리수가 되었다. 이제 Day-10 아침 부터 비가 많이와서 놀랐다. 격리 끝나는 날에 비가 이렇게 오면 안되는데 걱정이 되기 시작 창 밖 풍경 사진 한 장 오늘도 룸 앞으로 배달된 아침. 그래도 격리시설에 있다보니 꼬박꼬박 아침은 챙겨먹게 되었다. 원래 아침은 늘 굶었는데 ㅎㅎ 간단한 아침 식사, 과일, 요플레, 빵, 쥬스. 아침이 가장 맛있는거 같다... 상대적으로. 한국에서 먹는 아침과 큰 차이가 없어서 인듯 비가 많이와서 다시 사진 한 장. 사진에 담기지 않는 빗방울들. 비가 살짝 그쳤었나? 아니면 약한 비는 그냥 맞고 산책하는건가. 격리시설에서 열심히 걷기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영화하나 시청하면서 시간 보내기. 노트북 2대, 아이패드 1대, 휴대폰 5개를 들고왔는데.. 2021. 7. 18.
뉴질랜드 격리시설 Day-9 (운동 영상) | 뉴질랜드 2년 살기 오늘도 어제와 같은 하루 시작 -_-; 호텔 방문을 열어보면 아침이 배달되어있다. 아침 햇살 맞으며 하루시작. 오늘도 어제와 같이 똑같은 하루가 되겠지만 그래도 어제 밤에 했었던 슬기로운 의사생활 2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오늘은 하늘이 어제처럼 맑지는 않았다. 근데 오클랜드 날씨는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어서 날씨가 좋은건지 흐린건지 구분이 어렵다. 아침에는 약간 구름이 많았지만 오후에는 해가 완전 쨍쨍했던 날 이른 아침 (8시 30분?) 부터 운동중인 외국인들, 격리시설인데 뭔가 운동을 엄청 열심히 하는거보니 우리 가족이랑 약간 거리감이 있었다. 우리는 현재 2일 연속으로 외출을 안하고 있었다. 오늘은 꼭 운동을 해야겠다고 느낌. 전혀 기대되지 않는 아침 ㅎㅎ 아마도 요플레, 과일, 쥬스, 빵.... 2021. 7. 16.
뉴질랜드 격리시설 Day-8 | 뉴질랜드 2년 살기 오늘도 맑은 오클랜드 하늘. 눈 뜨자마자 커튼 걷으면 보이는 창 밖 풍경. 뉴질랜드는 역시 구름이 있어야 하늘이 더 예쁘다. 격리시설에 있다보니 어제가 오늘같고, 오늘이 내일같고, 월화수목금토일 구분이 없다. ;; 아침부터 열심히 exercise area 에서 걷거나 뛰는 사람들. 우리 가족은 어제도, 오늘도 밖에 한 번도 안나갔다. 딱히 밖에 나가도 할 수 있는게 걷기 밖에 없고 (처음 받았던 바닥에 낙서하는 분필 다 쓰고 나서 리필이 안된다.) 춥기도 하고, 그냥 유튜브로 홈트레이닝 운동만 해도 괜찮을거 같아서 이다. 아침이 배달됐다. 여기는 룸 입구쪽 창분 뷰. 아침 배달과 함께 리넨 & 타월 교체 주기인 3일이 됐으니 내일 아침 까지 준비해놓으라는 안내문이 같이 왔다. 오전 시간보내다가 다시 사진.. 2021.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