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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Q11

뉴질랜드 격리시설 Day-9 (운동 영상) | 뉴질랜드 2년 살기 오늘도 어제와 같은 하루 시작 -_-; 호텔 방문을 열어보면 아침이 배달되어있다. 아침 햇살 맞으며 하루시작. 오늘도 어제와 같이 똑같은 하루가 되겠지만 그래도 어제 밤에 했었던 슬기로운 의사생활 2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오늘은 하늘이 어제처럼 맑지는 않았다. 근데 오클랜드 날씨는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어서 날씨가 좋은건지 흐린건지 구분이 어렵다. 아침에는 약간 구름이 많았지만 오후에는 해가 완전 쨍쨍했던 날 이른 아침 (8시 30분?) 부터 운동중인 외국인들, 격리시설인데 뭔가 운동을 엄청 열심히 하는거보니 우리 가족이랑 약간 거리감이 있었다. 우리는 현재 2일 연속으로 외출을 안하고 있었다. 오늘은 꼭 운동을 해야겠다고 느낌. 전혀 기대되지 않는 아침 ㅎㅎ 아마도 요플레, 과일, 쥬스, 빵.... 2021. 7. 16.
뉴질랜드 격리시설 Day-8 | 뉴질랜드 2년 살기 오늘도 맑은 오클랜드 하늘. 눈 뜨자마자 커튼 걷으면 보이는 창 밖 풍경. 뉴질랜드는 역시 구름이 있어야 하늘이 더 예쁘다. 격리시설에 있다보니 어제가 오늘같고, 오늘이 내일같고, 월화수목금토일 구분이 없다. ;; 아침부터 열심히 exercise area 에서 걷거나 뛰는 사람들. 우리 가족은 어제도, 오늘도 밖에 한 번도 안나갔다. 딱히 밖에 나가도 할 수 있는게 걷기 밖에 없고 (처음 받았던 바닥에 낙서하는 분필 다 쓰고 나서 리필이 안된다.) 춥기도 하고, 그냥 유튜브로 홈트레이닝 운동만 해도 괜찮을거 같아서 이다. 아침이 배달됐다. 여기는 룸 입구쪽 창분 뷰. 아침 배달과 함께 리넨 & 타월 교체 주기인 3일이 됐으니 내일 아침 까지 준비해놓으라는 안내문이 같이 왔다. 오전 시간보내다가 다시 사진.. 2021. 7. 15.
뉴질랜드 MIQ 격리시설 Day-7 | 뉴질랜드 2년 살기 눈 뜨면 보이는 창 밖 풍경. 하늘만 맑다. 하늘이 워낙 맑으니 구름 있는 날이 다 예쁜듯. 어제는 잘때 엄청 추웠는데 날씨가 추워서 였나보다. 아침에 일어나니 창문에 서리가 ;; 한국은 폭염인데 여기는 생각보다 더 추워졌다. 8:30 쯤 룸 앞으로 배달되는 아침. 아침 많이 안 먹어서 자꾸 남기다 보니 조금만 주문했다. 요플레, 과일, 쥬스, 빵 넷플릭스로 시간 보내기 아침를 조금 먹기도 했고 점심 메뉴가 느끼할거 같아서 미리 주문한 우버이츠 ㅎㅎ 네 번째 우버이츠인데 가성비가 가장 좋았던 곳이다. Sushi Gallery Mangere 열심히 프로모션 이용하니 생각보다 싸게 주문 진짜 구세주 같은 존재!! 야끼니꾸 비프 간단하게 소불고기 덮밥 아이들 먹으라고 주문했는데 약간 고기가 질기긴했음. Spi.. 2021. 7. 14.
뉴질랜드 격리시설 Day-6 | 뉴질랜드 2년 살기 뉴질랜드 MIQ 격리 이제 Day-6, 절반 정도 지났다. 일주일전애 인천 공항 떠났는데 벌써 인지, 이제 겨우 인지, 어떻게 1주일이 지났다. 두 번의 코로나 검사 음성이라 조금 마음 편히 시간 보내는중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맑다. 이게 뉴질랜드구나! 격리 호텔에서 바라보는 창 밖 풍경, 하늘만 예쁘고 건물은 안 예쁘긴하다. 매일 아침 배달되는 Blackfast 매일 최소 2개씩은 받고 있는 컵라면. 과일, 요플레, 오렌지 쥬스, 그리고 빵 몇 조각 오늘은 아침 먹고 얼른 밖으로 운동하러 나가봤다. 따사로운 남반구 햇빛 맞으며 걷기 운동 이제 일주일만 있으면 탈출이다. 지난 번에 바닥에 그린 낙서가 비가 많이 안와서 아직 남아 있다. 그리고 다른 격리하는 아이들도 바닥에 더 그린거 같다. 이제 매일 .. 2021. 7. 13.
뉴질랜드 격리시설 Day-5 | 뉴질랜드 2년 살기 다시 해가 떴다. 매일 똑같은 풍경. 이제 Day-5, 다음주 수요일 이면 드디어 나갈 수 있다!!!! 9 번 더 자면 된다. 어제 앞으로 타고 갈 차도 구했고, 아이들 다닐 학교도 거의 정했고, 이제 시간만 가길 기다리면된다. 오늘의 아침. 시리얼, 바나나, 빵, 쥬스 & 바나나 오히려 아침이 제일 질리지 않고 먹을만 한거 같다. 아이패드로 넷플릭스 보면서 시간 보내기 체스 하면서 시간 보내기 정말 시간 안간다. 보드 게임 많이 가지고 오길 정말 잘한듯 하는일 없이 먹기만 한다. 어느새 다기 점심 시간 레몬치킨, 생각보다 먹을만했다. (먹을만...) 바질 페스토가 올라간 파스타. 이것도 먹을만? 했다. 맥앤치즈 ㅋ 어제 저녁보단 별로 였던 맛. ㅎㅎ 둘째는 치즈를 좋아해서 인지 잘 먹는다. 첫 날부터 .. 2021. 7. 12.
뉴질랜드 격리시설 Day-4 | 뉴질랜드 2년 살기 #뉴질랜드2년살기 #뉴질랜드 #newzealand #MIQ 뉴질랜드 2년살기 Day-4, 아침 8:30쯤 아침이 노크 소리와 함께 배달된다. 먹을거 종이봉투 가득 오렌지 쥬스, 귤, 빵, 요플레, 컵라면 (시리얼 또는 라면 선택 가능) 귤은 그냥 귤맛. 제주도 귤이 더 맛있는듯?! 한국이랑 같은 맛. 요플레 맛있음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은 생 오렌지 쥬스 오늘은 일요일 이러 그런지 간호사 체온 측정이 아침 10 시 쯤 이루어졌다. 아직 까지 컨디션 모두 좋아서 다행 일요일 오후 늦게, 어제 했던 두 번째 코로나 검사 결과가 나왔다. 당연히 "Negative" 밖에 산책 한 번 하러 나가서 바람씌고 놀기 따단! 점심. 느끼함이 눈에 보이는 음식들. 맥앤치즈, 어제 맥앤치즈 보단 맛있었음 (그게 그거 지만 .. 2021. 7. 11.
뉴질랜드 격리시설 Day-3 | 두 번째 코로나 검사 #뉴질랜드2년살기 #뉴질랜드 #뉴질랜드격리 #뉴질랜드MIQ #newzealand #뉴질랜드격리후기 오늘은 Day-3, 두 번째 코로나 검사가 있는 날 아침 날씨가 맑다. 사실 매일매일 하늘이 예쁘니 신기할 뿐 비가 와도 깨끗하고, 먼지도 없는거 같은 날씨 격리 호텔 창밖 사진 처음에는 우유 하나만 있고 텅텅 비어있는 냉장고 였는데 점점 음식을 남기다 보니 쌓여간다. ㅎㅎ 오늘의 아침. 어제 너무 많아서 약간 양을 줄이니 먹을게 별로 없어 보이긴한다. 키위는 껍질 까기 귀찮아서 자꾸 쌓여가는중 커피 타서 먹어봄... 맛은 왠지 고구마 껍질 탄거 같은 느낌? 제대로된 커피 먹은게 언제였지... 커피 컵을 못찾아서 유리컵에 커피 먹었는데 찾아보니 제대로 된 컵이 있었다. 아침먹다 배고파서 어제 남은 시리얼 먹.. 2021. 7. 10.
뉴질랜드 격리시설 Day-2 외출 | 뉴질랜드 2년 살기 눈뜨면 아침이 문 앞에 와있다. 매일 컵라면 4개 + 과일 + 오렌지쥬스 + 물 또는 쥬스 + 빵 + 시리얼 진짜 아침은 한국보다 잘 먹고 있다. 오늘의 일정이나 주요 이벤트를 안내하는 종이가 같이 온다. 신라면 지금 3일 연속 먹고 있는데 아직 까진 질리지는 않는다. 아침에 받은 음식 나열하고 사진 한 장. 바나나랑 과일도 있었네 오클랜드 겨울 날씨는 영국같다. 비가 오다가 해가 떴다가 오랜지에 빨래 꼽혀있는 사진이 귀엽다. 다시 해가 떴다! 날씨 하나는 정말정말 좋은 뉴질랜드 같은 장면인데 날씨에 따라 이렇게 다르네 어제 못보고 잠든 슬기로운 의사생활 멀리서도 쉽게 Wifi 랑 Netflix 있으니 원하는 티비를 볼 수 있어서 좋다. 아쉬웠던 점은 티비랑 연결하는 케이블이 없어서 큰화면으로 못 본거다.. 2021. 7. 9.
뉴질랜드 격리시설 Day-1 코로나 검사 음성 | 뉴질랜드 2년 살기 #newzealand #뉴질랜드 #MIQ #뉴질랜드2년살기 #뉴질랜드생활 #해외생활 아침에 8시 마다 노크 소리와 함께 아침이 배달된다. 한국에서보다 아침은 오히려 더 잘 먹는 느낌. 종이봉투에, 이것저것 많이도 가져다 준다. 정말 전부 다 먹으면 엄청 살찔듯. 격리 호텔에서 찍은 아침 사진 매일 기본으로 오렌지 쥬스를 4개씩 준다. 그리고 추가로 물 또는 사과/오렌지 쥬스, 우유 4인 가족 (어른 2, 아이 2) 아침으로 나오는 것들 모음. 어제 메뉴를 복숭아가 있어서 선택했는데 황도가 나왔다. 아이들은 싫어했지만 우리는 한국에서 먹어본 그 맛. Shin Cup 야채 누들을 선택했는데 한국 신라면 이었다. 신라면 같긴 했는데 야채 누들이라고 해서 1개만 선택하고 3개는 다른 메뉴 선택했는데 앞으로는 전.. 2021. 7. 8.
2021년 7월 인천공항 대한항공 출국후기 | 뉴질랜드 2년 살기 뉴질랜드 드디어 출국 하는날 인천 공항 자체를 정말정말 오랜만이었다. 1년 6개월 만에 다시 찾은 인천공항 예전과 다르게 사람이 정말 없었다. 조용 그 자체 코로나 19 영향이 이렇게 클줄이야 모든 식당가는 영업을 하지 않으며 카페나 편의점만 영업중이다. 전체적으로 공항 직원이 탑승자 보다 많아보였다. 인천 공항 사람이 이렇게 적다니 놀라울 뿐이었다. 시간에 상관 없이 이렇게 적은적은 본 적이 없었다. 대한항공 카운터 사람 진짜진짜 없다. 뉴질랜드 비행기 사람이 진짜진짜 적었으며 나중에 뉴질랜드 도착해서 세어보니 11명 이었다. 500명 타는 비행기에 11명이라니! 완전 전세기로 가는 기분이었다. 뉴질랜드는 현재 국경 통제라서 한국에서 가려면 영주권자, 시민권자 및 관련 가족중에 뉴질랜드 이민성 사전 허.. 2021. 7. 7.
대전 한국병원 코로나 영문 음성 확인서 발급 후기 | 일요일 검사 | 뉴질랜드 2년 살기 준비 #뉴질랜드입국 #코로나영문음성확인서 #세종시코로나영문음성확인서 #대전코로나영문음성확인서 #일요일코로나검사 #드라이브스루 #코로나 #해외여행 #뉴질랜드2년살기 간단하게 뉴질랜드 입국시 필요한 코로나 영문 음성 확인서 발급 후기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https://covid19.govt.nz/travel/pre-departure-tests-to-enter-new-zealand/ Pre-departure tests to enter New Zealand covid19.govt.nz 뉴질랜드 정부 사이트에도 있고 아래 대한항공 사이트에 있듯이 뉴질랜드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72시간 이내 코로나 PCR 음성확인서가 필요합니다. MIQ (격리시설 예약 확인서)도 필요하지만 보통 항공권 구매 전에 MIQ를 예약.. 2021.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