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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일상

뉴질랜드 2년 살기 | 아보카도 농장 구경

by 뉴질랜드 2년살기 2021. 8. 1.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아보카도 농장을 구경할 기회가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아보카도 나무를 처음봤는데 정말 엄청나게 커서 놀랐고, 생각보다 나무 하나에 많은 아보카도가 생겨서 더 놀랐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보카도 농장 규모에도 놀랐습니다.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낸 아보카도 농장 포스팅을 해봅니다.

아보카도 들어간 음식을 매우 좋아하는데, 나무에 아보카도 달린걸 눈으로 보는건 처음이었네요. 

나무에 매달려서 아직 초록초록한 아보카도네요. 바나나가 노란색이지만 나무에 달렸을때 초록색인거처럼 생각하면 될거 같네요. 

가까이서 다시 한 번 찍어 봅니다.

생각보다 나무에 너무 많이 달려 있어서 놀랐네요. 

비가와서 빗방울이 보이는게 더 예쁘게 느껴지네요. 

아보카도 농장... 정말 끝없이 이어져 있네요. 아보카도 나무가 엄청 많았는데, 거기에 달린 아보카도도 진짜 많고, 수천개? 수만개 아보카도가 매달려 있는거 같네요. 

멀리서 사진 찍어보면 아보카도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완전 나뭇잎이랑 같은 색깔이어서 찾기가 어렵네요. 처음에는 이게 아보카도 나무인지도 몰랐네요. 

진짜 울창한 숲처럼 느껴지지만 전부다 아보카도 나무입니다. 

너무너무 큰 운동장 같은 아보카도 농장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 입니다. 

끊임없이 이어져 있는 아보카도 농장이네요. 

계속 둘러봐도 아보카도 나무가 끝이 없이 있습니다. 신기해서 계속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멀리 큰 아보카도 나무가 있고 가까이는 아직 작은 나무네요. 

오렌지도 있어서 가까이서 사진을 한 번 찍어봅니다. 오렌지도 빗방울 때문에 더 맛있어 보이네요. 

이건 무슨 과일인지 모르겠네요. 레몬? 이라고 보기엔 너무 큰거 같고... 아이들이 무슨 과일인지 물어보는데 대답 할 수가 없었네요. 

오렌지 나무 하나에 진짜 많은 오렌지가 달려 있습니다.

마음껏 따서 가도 된다고해서 신나게 오렌지 따기 체험을 해봅니다. 

싱싱한 오렌지를 정말 한 바구니 가득 받았네요. 진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렌지 나무도 있는데 나무 하나에 오렌지가 엄청 많이 달리네요!

정말 넓은 아보카도 농장!

운동장 보다 훨씬 더 큰 아보카도 농장!! 너무나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 이었네요.

날씨가 맑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맑은 공기 마시면서 뛰어놀수 있으니 좋네요. 

마음껏 오렌지 따도 된다고 해서 실컷 가져와봅니다.

엄청 많은 오렌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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