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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타우랑가 쇼핑 | Harvey Norman & Briscoes 전자제품 쇼핑

by 뉴질랜드 2년살기 2021. 7. 26.

어제는 가구 쇼핑, 오늘은 가전 제품 쇼핑하는 날이네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오늘도 예쁜 하늘먼저 한 번 사진에 담아봅니다.

오늘 날씨가 흐리다고 했는데 일단 아침 해뜰때는 맑네요.

아직 까지는 뉴질랜드 도착한지 얼마 안돼서인지 봐도봐도 멋있네요.

일기예보는 비가 약간 있었지만 일단은 너무너무 맑은 아침 :)

오늘도 찍어보는 일출 사진
아이폰12Pro 빛 번짐이 약간 아쉽긴 하지만, 쩅쨍한 햇빛! 강물에 반사되는 햇빛, 둘다 너무 좋네요.
아침 든든하게 먹고 베이페어에 있는 Harvey Norman 으로 가봅니다.
오늘의 목표는 가전 제품 전부 다 사기..

티비,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커피머신, 전자레인지, 토스터기, 기타 등등 살게 많네요.

일단 티비 먼저 구경해봅다.
일단 눈에 들어오는건 4K 75인치 티비

처음에는 가격이 비싸서 제일 작은 50인치 4K 저렴한 브랜드를 고르려고 했습니다.

근데 너무 화면이 어둡기도 하고, 작은거 같아서 계속 고민하다가 한정 특가 세일 중인 LG 70인치 4K 티비를 구매했네요...
생각보다 가격이 싸서 사긴 했는데 (70인치에 2187 달러), 한국에서 검색해보니 더 저렴하네요; 2년뒤에 중고로 팔아야 하는데 잘 팔 수 있을런지 ㅎㅎ;

열심히 티비 구경하는 아이들 입니다. 아이들도 가장 화질 좋은 티비만 쳐다보고 있네요.

4K라 확실히 화질이 다른거 같네요. 포도 한알한알 세밀하게 표현되는 LG TV

티비 가격은 2187 달러인데 할인 열심히 받아서 2090 달러에 샀네요.

문제는 티비 콘솔을 큰거 사야 하는데.. 찾아보면 어딘가 있겠죠 :)

같이 졸졸졸 따라다니는 아이들이 쇼핑을 힘들어해서 일단 좋아하는 학용품 사줘서 달래봅니다.

바로 옆에 staionary warehouse 가 있어서 구경하기는 좋았습니다.

이때 까지만 해도 좋아하는 노트 하나씩 사서 신난 아이들 입니다.
쇼핑 시간이 길어져서 힘들어했습니다;

청소기는 LG 코드제로로 샀네요. 한국에서는 싼 중국산 청소기 이용했는데 ㅋ 오히려 뉴질랜드와서 더 비싼거 써보네요

커피 머신 기계도 하나 샀습니다.
냉장고, 티비,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한 번에 다 같이 사니까 할인 많이 받았습니다.
319 달러 써있는데 199 달러!!! 까지 할인 받았네요. 정말 동남아 야시장 흥정도 아니고ㅎㅎ; 생각보다 할인이 많이 돼서 놀랐네요.
서비스로 10개짜리 캡슐 커피 30개 더 받았습니다.
그리고 커피 사면서 바로 캡슐 옆에서 추가 주문하니 할인까지 받았네요 :)
쇼핑하는데 총 3시간 정도 걸린거 같은데... (설명 듣고, 다시 보고, 또보고) 그래도 가전제품은 정리가 되어가네요.

점심은 맛있는 스시 :)

아이들이 잘 먹는 연어 스시, 그리고 우리 부부가 잘 먹는 아보카도 스시 :)

파파모아 플라자에서 먹는 점심 (Smile Sushi)
맛있게 냠냠냠

아이먹기 좋은 크기의 김밥! 연어 김밥 냠냠냠

이번엔 타우랑가 City Briscoes 에서 쇼핑을 해봅니다.
토스터기, 전자레인지, 기타 등등 사러 왔네요.

열심히 다시 쇼핑 시작합니다. ㅎㅎ

서로 쇼핑놀이 중인 아이들, 휴...

와인잔도 구경해봅니다.

쓰레기통도 구경해봅니다. 살게 정말정말 많네요.
이건 웨어하우스나 kmart 에서 다시 보기로 하고 일단 오늘은 구경만 해봅니다.

한국 아파트는 신발장이 엄청나게 많지만, 여기는 Shoe organiser 가 필수네요. 이것도 구경.

맥주잔도 구경 :)

고기 온도체크하는 기계 :)
맛있는 스테이크를 위해 필수 아이템. 아직은 구경만 해봅니다.

야외 바베큐 스테이크를 할 정도로 여유가 생기면 사봐야겠네요 :)

포크, 나이프도 사야 하는데 일단은 구경만 해봅니다.

Bunnings warehouse 도 구경해봅니다. 오일 전기히터 3개만 구매했네요.

다시 warehouse 도 구경... 휴 하루 종일 쇼핑해봅니다.

빨래 건조대까지 구매 ㅎㅎ;

끊임없는 쇼핑의 끝은 장난감 구경으로.

이렇게 오늘 하루도 끝.
파파모아 플라자 키즈 놀이터에서 잠시 놀면서 휴식 중이네요. 매일매일 들리는 파파모아 플라자.
내일은 드디어 월요일 :)
아이 학교 다시 등록하러 가보고, 시티 쇼핑 한 번 더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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