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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MIQ10

뉴질랜드 타우랑가 | 집 계약, 학교 구경, 마운트 마웅가누이, 가전 가구 쇼핑 타우랑가 생활 3일째, 아침 뷰는 믿기지가 않는다. 아침 해 뜰때 찍은 사진 :) 강 위에 물안개가 해가 뜨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게 신기하고 예쁘다. 아이폰12 Pro 로 찍은 아침 사진 친척집에서 찍은 아침 앞 마당 사진 매일매일 날씨가 좋다 :) 오늘의 할 일 1. 집 계약서 확실하게 정리 및 열쇠 받기 2. 아이들 학교 가서 등록 및 일정 문의 3. 마운트 마웅가누이 산책 및 아이스크림 4. 가전 & 가구 쇼핑 (침대, 식탁, 티비, 쇼파,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의자, 청소기, 전자레인지, 커피머신, 기타 등등 뉴질랜드 살림 전부다 사야함 ;;) 날씨가 좋은날 기분좋게 외출 시작 :) 우리집도 이렇게 마당이 넓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딱 맞는 시점에 구해서 정말 다행 :) 오늘도 마스크 안.. 2021. 7. 23.
뉴질랜드 2 년 살기 시작 첫 날 : 은행, 렌트 구하기 Papamoa Beach 현재 친척집에서 머물면서 렌트 집 구하는 중입니다. 아침에 눈뜨면 거실에서 보이는 뷰 강 뷰가 너무 예뻐서 잠옷 차림으로 마당 산책 :) 색 보정을 하나도 안해도 그냥 자연스럽게 예쁜 하늘이네요 오늘의 일정 1. 렌트할 집 viewing 2. ASB 은행 방문 (bayfair) 3. 젤리캣 인형 사기 4. 파파모아 비치 구경 & 파파모아 플라자 구경 5. 강아지 산책 :) 6. 뉴질랜드 맥주 먹어보기 밤세도록 비가오고, 일기예보도 비라서 걱정했는데 날씨가 정말 쨍쨍! 하와이 날씨 느낌?! 뉴질랜드 겨울이라 추울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따뜻! 역시 날씨 좋은 타우랑가 !! 아침 뷰가 믿기지가 않아서 사진 여러장 역광이라 약간 어둡지만 그래도 태양 제대로 사진 한 장. 잠옷 차림으로 나가서 강에 있은 .. 2021. 7. 22.
뉴질랜드 코로나 MIQ 격리 해제 | 타우랑가 가는길 드디어 뉴질랜드 MIQ 코로나 격리 해제날! 뉴질랜드 2년 살기 준비 마지막 날 :) 마지막으로 온도 체크하고, 짐 옮기고 완전히 자유! 우리 가족은 짐이 많아서 호텔 직원 도움 받고 쉽게 옮길수 있었다. 9:30 분쯤 짐을 먼저 가질러 왔고, 우리는 10시 30분쯤 안내 전화를 받고 내려왔다. 먼저 리셉션에서 대기하면서 룸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문제 없으면 최종 체크아웃 하는 곳 (들어왔던 곳 ㅎㅎ) 으로 이동 격리해제되면서 코로나 격리시설 증명서 비슷한것도 받았다. 오늘부터 2주간은 아프면 안된다;: 열나거나 하면 코로나 검사 다시 받을 수도 있는거 같다. 차는 어제 혼다측에서 주차장에 이미 주차를 해놔서 쉽게 이용 할 수 있었다. 격리해제 되는날 찍은 아침 사진. 다행히 비가 안오고 있었다! .. 2021. 7. 22.
뉴질랜드 코로나 격리시설 Day-13 | 세 번째 코로나 검사 결과 드디어 격리 해제 전날. 뉴질랜드 MIQ 탈출 까지 만 24시간이 남지 않았다 :) 마지막날이다보니 간단하게 사진 정리! 마지막 전날 아침 :) 늘 똑같은 요플레, 과일, 쥬스 하늘이 맑다. 내일 MIQ 떠나는 날도 제발 비가 안오길!! 떠날 날이 다가오다보니 뭔가 정든거 같은 하늘. 아침, 오렌지인지, 귤인지 ㅋ 엄청 큰 귤 이제 짐 정리하면서 격리시설 떠날 준비 시작. 마지막 전날이다 보니 금방 시간이 지날거 같다. 둘째가 그린그림. 토끼인지, 고양이인지 모르겠지만 그림 그리면 시간이 정말 잘 가는거 같다. 오늘의 점심... 오늘도 우버 이츠 주문 ㅎㅎ 여려곳에서 주문 해보다 보니 그냥 스시가 가장 무난하면서 아이들도 잘 먹는거 같다. 점심 메뉴 간단하게 사진 한 장. 생각보다 벤또랑, 튀김을 아이들.. 2021. 7. 22.
뉴질랜드 격리시설 Day-12 예쁜 무지개 | 뉴질랜드 2년 살기 뉴질랜드는 입국하면 만으로 14일을 Managed isolation and Quarantine (MIQ) 에서 반드시 보내야 한다. (비용은 영주궈느 시민권, 체류기간에 따라 다름) 격리시설에서 코로나 검사를 Day-0, Day-2, Day-12, 이렇게 총 3번을 검사해야 한다. 우리 가족은 오늘 드디어 Day-12 검사를 한다. 끝이 보여가는 격리생활. 아침에 일어나서 사진 한 장. 아침 기준으로 날씨가 맑다. 매일 똑같은 아침. 그래도 정말 이제 끝이 보인다. 건강하게 (배고프게) 빵 조각, 요플레 하나, 쥬스 하나. 앞으로 건강하지 않더라도 먹고 싶은거 실컷 먹으며 생활할 생각에 조금씩 두근두근 구름이 있어야 조금 더 멋있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하늘 Flights 편명 옆 괄호안에 적혀있는게 편명이.. 2021. 7. 20.
뉴질랜드 MIQ 격리시설 Day-11 | 뉴질랜드 2년 살기 점점 시간이 빨리 가는데 느껴진다. 어느새 3일만 지나면 지긋지긋한 뉴질랜드 MIQ 탈출이다. 다른 곳에서 격리중인 사람들 얘기들어보니 우리는 운이 좋은편 같다. 유심칩을 안주는곳도 있어서 우버이츠 주문도 못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생각만 해도 아찔 ;; 아침은 완전 흐림. 뉴질랜드 겨울이라 그런지 비도 자주오고, 하루종일 날씨도 왔다갔다 변덕이 심하다. 오늘도 격리시설 사진 한장 찍고 달된 아침을 가져왔다. 근데 생각해보면 여기도4 성급 호텔인데...나라마다 호텔 별 개수에 대한 기준이 달라서인가.. 늘 비슷하면서도 같은 메뉴 ㅎㅎ 요플레, 과일, 쥬스, 빵 빵도 한국이 맛있는듯 그래도 뭔가 맨날 굶고 살았던 한국 보다는 건강하게 먹는거 같다. 아침에 호텔 실수인지 빵을 5개 줬다. 그 동안 요플레.. 2021. 7. 19.
뉴질랜드 격리시설 Day-10 무지개 | 뉴질랜드 2년 살기 드디어 격리기간 날짜가 두 자리수가 되었다. 이제 Day-10 아침 부터 비가 많이와서 놀랐다. 격리 끝나는 날에 비가 이렇게 오면 안되는데 걱정이 되기 시작 창 밖 풍경 사진 한 장 오늘도 룸 앞으로 배달된 아침. 그래도 격리시설에 있다보니 꼬박꼬박 아침은 챙겨먹게 되었다. 원래 아침은 늘 굶었는데 ㅎㅎ 간단한 아침 식사, 과일, 요플레, 빵, 쥬스. 아침이 가장 맛있는거 같다... 상대적으로. 한국에서 먹는 아침과 큰 차이가 없어서 인듯 비가 많이와서 다시 사진 한 장. 사진에 담기지 않는 빗방울들. 비가 살짝 그쳤었나? 아니면 약한 비는 그냥 맞고 산책하는건가. 격리시설에서 열심히 걷기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영화하나 시청하면서 시간 보내기. 노트북 2대, 아이패드 1대, 휴대폰 5개를 들고왔는데.. 2021. 7. 18.
뉴질랜드 격리시설 Day-3 | 두 번째 코로나 검사 #뉴질랜드2년살기 #뉴질랜드 #뉴질랜드격리 #뉴질랜드MIQ #newzealand #뉴질랜드격리후기 오늘은 Day-3, 두 번째 코로나 검사가 있는 날 아침 날씨가 맑다. 사실 매일매일 하늘이 예쁘니 신기할 뿐 비가 와도 깨끗하고, 먼지도 없는거 같은 날씨 격리 호텔 창밖 사진 처음에는 우유 하나만 있고 텅텅 비어있는 냉장고 였는데 점점 음식을 남기다 보니 쌓여간다. ㅎㅎ 오늘의 아침. 어제 너무 많아서 약간 양을 줄이니 먹을게 별로 없어 보이긴한다. 키위는 껍질 까기 귀찮아서 자꾸 쌓여가는중 커피 타서 먹어봄... 맛은 왠지 고구마 껍질 탄거 같은 느낌? 제대로된 커피 먹은게 언제였지... 커피 컵을 못찾아서 유리컵에 커피 먹었는데 찾아보니 제대로 된 컵이 있었다. 아침먹다 배고파서 어제 남은 시리얼 먹.. 2021. 7. 10.
뉴질랜드 격리시설 Day-2 외출 | 뉴질랜드 2년 살기 눈뜨면 아침이 문 앞에 와있다. 매일 컵라면 4개 + 과일 + 오렌지쥬스 + 물 또는 쥬스 + 빵 + 시리얼 진짜 아침은 한국보다 잘 먹고 있다. 오늘의 일정이나 주요 이벤트를 안내하는 종이가 같이 온다. 신라면 지금 3일 연속 먹고 있는데 아직 까진 질리지는 않는다. 아침에 받은 음식 나열하고 사진 한 장. 바나나랑 과일도 있었네 오클랜드 겨울 날씨는 영국같다. 비가 오다가 해가 떴다가 오랜지에 빨래 꼽혀있는 사진이 귀엽다. 다시 해가 떴다! 날씨 하나는 정말정말 좋은 뉴질랜드 같은 장면인데 날씨에 따라 이렇게 다르네 어제 못보고 잠든 슬기로운 의사생활 멀리서도 쉽게 Wifi 랑 Netflix 있으니 원하는 티비를 볼 수 있어서 좋다. 아쉬웠던 점은 티비랑 연결하는 케이블이 없어서 큰화면으로 못 본거다.. 2021. 7. 9.
뉴질랜드 오클랜드 MIQ 격리시설 Day-0 | 뉴질랜드 2년 살기 #코로나19 #뉴질랜드 #뉴질랜드2년살기 #디지털노마드 #digitalnomade #Naumihotels #MIQ #newzealand #오클랜드 #auckland 뉴질랜드2년 살기 첫째 날. 코로나 격리시설 처음 겪는데 정말 운이 좋게 오클랜드 공항 바로 옆에 있는 호텔에서 격리 생활 시작 안내해주는 뉴질랜드 군복입은 사람도 만약 자기가 MIQ 고를 수 있다면 여기 고르고 싶다고 함. 여권이랑 MIQ 바우처 확인 후 호텔 룸으로 안내해줌. 신기 한게 흡연자 있는지 물어보면서 들어가기 전에 하나 필수 있도록 배려까지 해줌 (11명 탑승객 중에 1명 있었음) 코로나 음성 결과 나와서 블루밴드 받기전까지 마지막 흡연 될거라면서 그리고 술도 먹어도 되지만 많이만 먹지 말라고, (1일 와인 한 병, 맥주 6캔 .. 2021.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