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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모아6

뉴질랜드 코로나 레벨 2 일상 | 방과후 일상 2021년 9월 20일, 레벨 2단계인 타우랑가는 평소와 다를게 없습니다. 아이 학교 데려다주고 (학교랑 집이 가까워서 걸어갈 수 있지만, 데려다줘야 하는 이상한 상황 ㅎㅎ) 운동장서 아이들 잘 노는지 구경하면서 브런치? 비슷하게 식사를... 집 근처, 학교 근처에 걸어서 갈 수 있는 식당이 많아서 진짜 좋네요. 학교 바로 옆 Henry & Ted 에서 주문한 파니니, 연어 크로아상, 플랫 화이트 2잔. 수업중이라 아무도 없는 운동장서 식사중인 우리 부부 둘째 아이는 오늘이 스케이트 타는 날이네요. 학교 체육관내에 시설 설치해서 30분 정도 재밌게 놀았네요. 아이가 어려서 신발 신기 어려워하는데, 고학년 언니들이 도와줘서 부모 손이 가지는 않네요. 학교 끝나고 타우랑가 오마누 골프클럽에 첫째 아이 레슨 .. 2021. 9. 21.
뉴질랜드 코로나 락다운 일상 | 파파모아 비치 날씨가 좋아서 바로 앞에 산책하러 나가봅니다. 파도가 세게치는 날은 집에서도 파도소리가 들리네요. 천천히 걸어서 바닷가로 출동! 동네 간단한 놀이터를 지나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다입니다. 초록초록, 파랑파랑 뉴질랜드 일상 집에서 걸어서 5분 이내에 바다가 있으니 좋긴하네요. 낚시 하는 사람들도 보이네요. 뭔가 잡히긴 하는건지? 낚시한느 사람은 종종 봤는데 잡는 사람은 한 번도 못봤네요. 날씨가 좋아서인지 꽤 많은 사람들이 나와있네요. 놀란건 서핑하는 사람들도 이미 있다는거! 겨울인데 안추운지; 바다 보며 멍때리는 아이들, 멀리 섬이 보이는데, 저긴 어딘지 궁금하네요. 모래놀이 시작... 한국바다나, 뉴질랜드 바다나, 모래놀이 하고 땅파는건 똑같네요. 1시간 정도 놀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갑니다. 날씨가 좋긴.. 2021. 9. 7.
뉴질랜드 락다운 일상 | 타우랑가 동네 산책 2021년 8월달에 갑자기 찾아온 뉴질랜드 락다운 4단계... 그래도 2주간의 락다운 후 타우랑가는 3단계로 내려갔네요. 동네 산책, 골프, 우버이츠 주문 등 나름? 살마해졌네요. 동네 경치가 너무너무 예쁘다보니, 멀리 여행 안가고 집 근처에서만 놀아도 멀리 해외여행 간 기분이네요. 오랜만에 타우랑가 파파모아 Stormwater reserve 산책하면서 뉴질랜드 날씨를 즐겨봤습니다 :) 너무너무 귀여운 새끼오리들도 만났네요. 산책중인 우리 가족. 주차는 papamoa 플라자 건너편, burgerfuel 근처 주차장에 하면 됩니다. (몰 주차장 이어서 주차 여유많습니다) 공원 보자마자 신나게 뛰어가는 아이들 분명 아직 겨울? 인데 날씨가 너무너무 좋은 뉴질랜드. 반팔, 반바지 입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네요... 2021. 9. 4.
뉴질랜드 타우랑가 락다운 일상 | 동네 산책 매일매일 똑같은 하루... 심심해서 동네 산책 한 바퀴 걸어봤습니다. 휴양지 도시인 타우랑가라서 그런지, 날씨가 매일매일 좋네요. 그리고 걸어서 산책할 수 있는 집 근처 코스도 예쁘네요. (사람도 없음) 문 열고 나가면 보이는 집앞 풍경입니다 :) 배드민턴하고, 간단하게 뛰어놀기 좋네요. 학교 다닐때는 매일매일 지나갔던 길이기도... 5분 정도 걸어가면 있는 작은 강입니다. 이 강을 따라 계속가면 정말정말 예쁜 집들이 많이 나오고 타우랑가 홈페이지에도 소개되는 관경명소 입니다. 파파모아 이스트쪽에는 새로짓는 집이 많습니다. 하지만 똑같아 보이는 집들이 대부분이라서... ㅎㅎ; 뉴질랜드 땅이 확실히 넓은게 드론으로 하늘위로 올라가보면 아직 집질 공간 매우매우 많습니다. 멍때리면서 강을 바라보는 아이들 사람.. 2021. 9. 3.
뉴질랜드 | Hirepool & Countdown 카펫 청소기 대여 방법 정리 이번 포스팅은 렌트집 들어갈때 카펫 청소에 대해서 입니다. 뉴질랜드 키위 가족은 일반적으로 신발을 신고 생활합니다. 그래서 카펫을 매우 더렵게 이용하는데요, 한국사람은 그렇지 않죠, 집에서는 신발 벗고 다니다 보니 더러운 카펫 청소가 고민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DIY 로 청소기 빌려서 카펫청소 하는 방법을 정리해 봅니다. 1. Hirepool 에서 대형 청소기 대여 ($89.99, 차라리 그냥 웨어하우스에서 싼 청소기 하나 사는게 난거 같습니다...) 2. Counterdown 에서 Carpet cleaner 대여 (4시간에 &39.99, + deposit $20) 가구랑 한국에서 보낸짐이 오기전에 청소를 하고 있는데 카펫이 너무 더러워서 고민이었네요. 그전에 키위 가족이 살았던거 같은데, 집도 매우 더.. 2021. 7. 29.
뉴질랜드 타우랑가 2년 살기 | 학교가기 등교 첫날 오늘은 드디어 처음 아이들 학교 가는날이네요. 학교만 잘가면 자유가 시작인데, 불안불안 하네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6: 45분?) 부지런히 아침 먹고 샌드위치 도시락 까지, 열심히 준비해 봅니다. 한국에서는 해외여행 갈때 말고는 이렇게 일찍 일어났던 적이 없는거 같은데... 뉴질랜드오니 생활 리듬이 빨라졌네요. 제발 울지 않고 학교 잘 가길 바라면서 아침 일출 사진도 한 장 찍어 봅니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기분 좋은 아이들이네요. 비가 올듯말듯 하는 날씨 첫째는 year 2 로 입학 (생일이 3월 생이면 year 3 였는데, 생일이 4월생이라; , 둘째는 year 0 로 입학) 근데 어차피 영어 잘 못해서 낮은반 간게 잘된거 같기도하네요. 해뜰때는 비가 안왔는데... 불길하게 빗방울이 ㅎ.. 2021.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