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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Q시설후기7

뉴질랜드 MIQ 격리시설 Day-7 | 뉴질랜드 2년 살기 눈 뜨면 보이는 창 밖 풍경. 하늘만 맑다. 하늘이 워낙 맑으니 구름 있는 날이 다 예쁜듯. 어제는 잘때 엄청 추웠는데 날씨가 추워서 였나보다. 아침에 일어나니 창문에 서리가 ;; 한국은 폭염인데 여기는 생각보다 더 추워졌다. 8:30 쯤 룸 앞으로 배달되는 아침. 아침 많이 안 먹어서 자꾸 남기다 보니 조금만 주문했다. 요플레, 과일, 쥬스, 빵 넷플릭스로 시간 보내기 아침를 조금 먹기도 했고 점심 메뉴가 느끼할거 같아서 미리 주문한 우버이츠 ㅎㅎ 네 번째 우버이츠인데 가성비가 가장 좋았던 곳이다. Sushi Gallery Mangere 열심히 프로모션 이용하니 생각보다 싸게 주문 진짜 구세주 같은 존재!! 야끼니꾸 비프 간단하게 소불고기 덮밥 아이들 먹으라고 주문했는데 약간 고기가 질기긴했음. Spi.. 2021. 7. 14.
뉴질랜드 격리시설 Day-6 | 뉴질랜드 2년 살기 뉴질랜드 MIQ 격리 이제 Day-6, 절반 정도 지났다. 일주일전애 인천 공항 떠났는데 벌써 인지, 이제 겨우 인지, 어떻게 1주일이 지났다. 두 번의 코로나 검사 음성이라 조금 마음 편히 시간 보내는중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맑다. 이게 뉴질랜드구나! 격리 호텔에서 바라보는 창 밖 풍경, 하늘만 예쁘고 건물은 안 예쁘긴하다. 매일 아침 배달되는 Blackfast 매일 최소 2개씩은 받고 있는 컵라면. 과일, 요플레, 오렌지 쥬스, 그리고 빵 몇 조각 오늘은 아침 먹고 얼른 밖으로 운동하러 나가봤다. 따사로운 남반구 햇빛 맞으며 걷기 운동 이제 일주일만 있으면 탈출이다. 지난 번에 바닥에 그린 낙서가 비가 많이 안와서 아직 남아 있다. 그리고 다른 격리하는 아이들도 바닥에 더 그린거 같다. 이제 매일 .. 2021. 7. 13.
뉴질랜드 격리시설 Day-5 | 뉴질랜드 2년 살기 다시 해가 떴다. 매일 똑같은 풍경. 이제 Day-5, 다음주 수요일 이면 드디어 나갈 수 있다!!!! 9 번 더 자면 된다. 어제 앞으로 타고 갈 차도 구했고, 아이들 다닐 학교도 거의 정했고, 이제 시간만 가길 기다리면된다. 오늘의 아침. 시리얼, 바나나, 빵, 쥬스 & 바나나 오히려 아침이 제일 질리지 않고 먹을만 한거 같다. 아이패드로 넷플릭스 보면서 시간 보내기 체스 하면서 시간 보내기 정말 시간 안간다. 보드 게임 많이 가지고 오길 정말 잘한듯 하는일 없이 먹기만 한다. 어느새 다기 점심 시간 레몬치킨, 생각보다 먹을만했다. (먹을만...) 바질 페스토가 올라간 파스타. 이것도 먹을만? 했다. 맥앤치즈 ㅋ 어제 저녁보단 별로 였던 맛. ㅎㅎ 둘째는 치즈를 좋아해서 인지 잘 먹는다. 첫 날부터 .. 2021. 7. 12.
뉴질랜드 격리시설 Day-4 | 뉴질랜드 2년 살기 #뉴질랜드2년살기 #뉴질랜드 #newzealand #MIQ 뉴질랜드 2년살기 Day-4, 아침 8:30쯤 아침이 노크 소리와 함께 배달된다. 먹을거 종이봉투 가득 오렌지 쥬스, 귤, 빵, 요플레, 컵라면 (시리얼 또는 라면 선택 가능) 귤은 그냥 귤맛. 제주도 귤이 더 맛있는듯?! 한국이랑 같은 맛. 요플레 맛있음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은 생 오렌지 쥬스 오늘은 일요일 이러 그런지 간호사 체온 측정이 아침 10 시 쯤 이루어졌다. 아직 까지 컨디션 모두 좋아서 다행 일요일 오후 늦게, 어제 했던 두 번째 코로나 검사 결과가 나왔다. 당연히 "Negative" 밖에 산책 한 번 하러 나가서 바람씌고 놀기 따단! 점심. 느끼함이 눈에 보이는 음식들. 맥앤치즈, 어제 맥앤치즈 보단 맛있었음 (그게 그거 지만 .. 2021. 7. 11.
뉴질랜드 격리시설 Day-3 | 두 번째 코로나 검사 #뉴질랜드2년살기 #뉴질랜드 #뉴질랜드격리 #뉴질랜드MIQ #newzealand #뉴질랜드격리후기 오늘은 Day-3, 두 번째 코로나 검사가 있는 날 아침 날씨가 맑다. 사실 매일매일 하늘이 예쁘니 신기할 뿐 비가 와도 깨끗하고, 먼지도 없는거 같은 날씨 격리 호텔 창밖 사진 처음에는 우유 하나만 있고 텅텅 비어있는 냉장고 였는데 점점 음식을 남기다 보니 쌓여간다. ㅎㅎ 오늘의 아침. 어제 너무 많아서 약간 양을 줄이니 먹을게 별로 없어 보이긴한다. 키위는 껍질 까기 귀찮아서 자꾸 쌓여가는중 커피 타서 먹어봄... 맛은 왠지 고구마 껍질 탄거 같은 느낌? 제대로된 커피 먹은게 언제였지... 커피 컵을 못찾아서 유리컵에 커피 먹었는데 찾아보니 제대로 된 컵이 있었다. 아침먹다 배고파서 어제 남은 시리얼 먹.. 2021. 7. 10.
뉴질랜드 격리시설 Day-2 외출 | 뉴질랜드 2년 살기 눈뜨면 아침이 문 앞에 와있다. 매일 컵라면 4개 + 과일 + 오렌지쥬스 + 물 또는 쥬스 + 빵 + 시리얼 진짜 아침은 한국보다 잘 먹고 있다. 오늘의 일정이나 주요 이벤트를 안내하는 종이가 같이 온다. 신라면 지금 3일 연속 먹고 있는데 아직 까진 질리지는 않는다. 아침에 받은 음식 나열하고 사진 한 장. 바나나랑 과일도 있었네 오클랜드 겨울 날씨는 영국같다. 비가 오다가 해가 떴다가 오랜지에 빨래 꼽혀있는 사진이 귀엽다. 다시 해가 떴다! 날씨 하나는 정말정말 좋은 뉴질랜드 같은 장면인데 날씨에 따라 이렇게 다르네 어제 못보고 잠든 슬기로운 의사생활 멀리서도 쉽게 Wifi 랑 Netflix 있으니 원하는 티비를 볼 수 있어서 좋다. 아쉬웠던 점은 티비랑 연결하는 케이블이 없어서 큰화면으로 못 본거다.. 2021. 7. 9.
뉴질랜드 오클랜드 MIQ 격리시설 Day-0 | 뉴질랜드 2년 살기 #코로나19 #뉴질랜드 #뉴질랜드2년살기 #디지털노마드 #digitalnomade #Naumihotels #MIQ #newzealand #오클랜드 #auckland 뉴질랜드2년 살기 첫째 날. 코로나 격리시설 처음 겪는데 정말 운이 좋게 오클랜드 공항 바로 옆에 있는 호텔에서 격리 생활 시작 안내해주는 뉴질랜드 군복입은 사람도 만약 자기가 MIQ 고를 수 있다면 여기 고르고 싶다고 함. 여권이랑 MIQ 바우처 확인 후 호텔 룸으로 안내해줌. 신기 한게 흡연자 있는지 물어보면서 들어가기 전에 하나 필수 있도록 배려까지 해줌 (11명 탑승객 중에 1명 있었음) 코로나 음성 결과 나와서 블루밴드 받기전까지 마지막 흡연 될거라면서 그리고 술도 먹어도 되지만 많이만 먹지 말라고, (1일 와인 한 병, 맥주 6캔 .. 2021.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