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Bayfair 쇼핑중 들려본 Nando's 입니다. 호주에서 유명한 체인인데, 반가워서 들려봅니다.
약간 늦은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엄청 적었네요.
여기는 닭고기 매운 맛을 자유롭게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완전 안매운 맛부터, 정말 매운 맛 까지. 원하는 대로 조절 가능합니다.
옆 테이블 치킨 비주얼만 봐도 엄청 맛있어 보이네요.
먼저 가게 사진 한 장 찍어봅니다.
베이페어 이번이 3 번째 방문 같은데 뭘 먹어야 하나 고민했는데 식당이 생각보다 많이 있네요.
원하는 자리에 앉아서 일단 메뉴판 구경하면서 가게 내부 사진도 찍어 봅니다.
손으로 편하게 먹는 치킨이다 보니 전용으로 손 씻는 곳도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좋은점이 물을 따로 주문하지 않고, 탭 워터 컵에 따라서 편하게 마실수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콜라도 안먹고, 마땅히 마실게 없고, 물은 주문하면 사실 비싼데 여기는 물 걱정은 없네요.
왼쪽 멀리 손 씻는곳이 있고, 바로 앞에 그릇, 식기류, (포크, 나이프 등), 그리고 여러가지 소스, 탭 워터가ㅏ 있습니다.
자유롭게 가지고와서 먹을 수 있어서 편리하네요.
창가 자리에 앉아서 창 밖 사진을 찍어봅니다.
이때 까지만 해도 비가 와서 인지 밖에 사람이 별로 없네요.
뉴질랜드의 장점인지, 자유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야외 테이블에서는 담배 피는 사람들이 있네요...
Free range peri-peri chicken 에 대한 설명도 한 장 찍어 봅니다.
치킨이나 햄버거에 10 달러 추가해서 (Large) 추가해서 콜라 큰거랑, 고구마 튀김 까지 같이 먹었네요.
이건 전체 메뉴판 사진입니다.
Peri-peri chicken 이 메인이고, 많은 테이블에서 이걸 먹고 있네요.
클래식 버거 2개랑, 1/2 peri-peri chicken hot 으로 주문 해봅니다. 기본으로 고기 패티가 아니라 그릴드 치킨이 올라갑니다.
햄버거가 정말 예쁘게 나옵니다. 상추도 뭔가 싱싱함이 느껴지게 파릇파릇하고, 햄버거 빵 위에 참깨도 촘촘히 박혀있네요.
비쥬얼은 일단 합격 :)
Make it a meal 을 라지로 주문했는데, 고구마 튀김, 그리고 콜라는 pet 500 mL 가 나오네요.
1/2 치킨, 어른 둘이 먹기에는 약간 부족합니다. 치킨 맛있으니 한 마리 시키길 추천합니다. (어른 2 = 치킨 1 마리, 또는 치킨 1/2 + 햄버거 1개 해야 적당할거 같네요)
다른 각도에서 사진 한장. 사진이 예쁘지는 않지만... 여기 치킨 맛있습니다 :)
적당히 매콤하고, 한국 치킨 그립지 않네요.
화장실 사진 한 장 찍어봅니다. 엄청 깔끔하고, 손 씻는곳 따로 있고, 각 화장실 총 4개인가 있어서 여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점심 맛있게 먹고 나와보니 다시 해가 떴네요.
비가 오고 해뜨는 날은 무지개를 한 번씩 보게되네요.
사진에는 못 담았지만 오늘도 무지개 한 번 봤네요.
점점 자주 보는 무지개 :)
점심 맛있게 먹었으니 다시 쇼핑을 시작해 봅니다. 앞으로 일주일은 더 쇼핑에 전념할거 같네요.
그래도 끝이 보이는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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