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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2년 살기 준비

뉴질랜드 격리시설 Day-5 | 뉴질랜드 2년 살기

by 뉴질랜드 2년살기 2021. 7. 12.

다시 해가 떴다. 매일 똑같은 풍경. 이제 Day-5, 다음주 수요일 이면 드디어 나갈 수 있다!!!! 9 번 더 자면 된다.

어제 앞으로 타고 갈 차도 구했고, 아이들 다닐 학교도 거의 정했고, 이제 시간만 가길 기다리면된다.

오늘의 아침. 시리얼, 바나나, 빵, 쥬스 & 바나나
오히려 아침이 제일 질리지 않고 먹을만 한거 같다.

아이패드로 넷플릭스 보면서 시간 보내기

체스 하면서 시간 보내기
정말 시간 안간다. 보드 게임 많이 가지고 오길 정말 잘한듯

하는일 없이 먹기만 한다. 어느새 다기 점심 시간

레몬치킨, 생각보다 먹을만했다. (먹을만...)

바질 페스토가 올라간 파스타. 이것도 먹을만? 했다.

맥앤치즈 ㅋ
어제 저녁보단 별로 였던 맛. ㅎㅎ 둘째는 치즈를 좋아해서 인지 잘 먹는다.

첫 날부터 하루도 빠짐 없이 봤었던 감자튀김과 치킨너겟
키즈 메뉴는 이거 아니면 맥앤치즈. 아니면 생선 & 스팀드 야채. ㅎㅎ 감자튀김이랑 케찹 있는 이 메뉴가 그나마 나은듯

월요일 이니 공부

한글도 아직 완벽하지 않은데 영어 잘 하면서 학교 다닐 후 있을지 걱정이 많다.

일주일 만에 커피를 주문하려고 찾아본 룸서비스 메뉴판
ㅋㅋㅋ 격리시설이라 술 조금만 파는거 같은데 적지 않아 보인다;;
룸 서비스 전화하고 카드로 결제 하는 시스템.

거의 반 정도 온거같다. 얼른 9 일 지나가자.

내일은 다시 3일이 지나서 침구류 세탁 서비스 해준다고 안내 종이가 와있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오늘의 특식! 저녁 메뉴!!

데리야끼 소스 연어와 김치

김치는 생각보다 먹을만 했고 연어도 맛있었다.

남기지 않고 싹싹 긁어 먹은듯

그만 보고 싶지만 계속 키즈 매뉴로 나오는 치킨 너겟

음식 모양이 살짝 달라거 드디어 키즈 메뉴 바뀐건가? 생각 했는데 치즈를 이번에 깜빡하고 안뿌려준듯...

기록을 위해 사진 한장. 김치 양이 많아서 다행

뉴질랜드에서 처음 먹는 이나라 김치

첫 인상이 좋지는 않다. 얼른 격리 끝나고 오클랜드 한국 식당 가고싶은 마음뿐

My life saver : Uber Eats
어제 주문 했었던 우버 이츠

원래 오늘 비빔밥 주문해서 먹어보려고 했는데 원하는 식당이 영업을 안해서 내일 먹어봐야겠다.

앞으로 Uber Eats 5 번은 더 주문할거 같은 느낌

이건 3일전애 주문한 우버이츠

친구 추천 $10 달러 할인 쿠폰

뉴질랜드 2년 살기 전에 2주 격리 하다가 지켜간다.

얼른 맑은 뉴질랜드 하늘과 바다 마음껏 봤으면 좋겠다


점심 간식으로 나온 쿠키. 맛있는지 Yummy !

오늘의 점심 메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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