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락다운 일상 | 타우랑가 동네 산책

2021년 8월달에 갑자기 찾아온 뉴질랜드 락다운 4단계...

그래도 2주간의 락다운 후 타우랑가는 3단계로 내려갔네요. 

동네 산책, 골프, 우버이츠 주문 등 나름? 살마해졌네요.

동네 경치가 너무너무 예쁘다보니, 멀리 여행 안가고 집 근처에서만 놀아도 멀리 해외여행 간 기분이네요.

오랜만에 타우랑가 파파모아 Stormwater reserve 산책하면서 뉴질랜드 날씨를 즐겨봤습니다 :)

너무너무 귀여운 새끼오리들도 만났네요.

산책중인 우리 가족. 

주차는 papamoa 플라자 건너편, burgerfuel 근처 주차장에 하면 됩니다. (몰 주차장 이어서 주차 여유많습니다)

공원 보자마자 신나게 뛰어가는 아이들 

분명 아직 겨울? 인데 날씨가 너무너무 좋은 뉴질랜드. 반팔, 반바지 입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네요. (겨울 맞는데...)

초록초록, 파랑파랑 뉴질랜드 날씨.

자꾸 밖에 나오면 나뭇가지 같은 쓰레기를 주서서 들고 다니는게 문제지만...

낚시? 연습중인 둘째.

동네 풍경이 정말정말 한국이랑 다르네요. 

산책만 해도 뉴질랜드 생활 제대로 하는 느낌입니다. 도시락까지 싸와서 놀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직 락다운 3단계니...

자유의 남신상? 따라하는 둘째. 

주차하기 좋은 Fashion Island, 태국 음식, 중국 음식, 카페, 햄버거 가게 까지 먹을만한 곳이 꽤 있습니다.

여기 주차하고 근처 산책하면 정말정말 좋은곳!

파파모아 플라자 푸드 코트, 파파모아 비치 도메인, 그리고 스톰워터 보호지역.

파파모아 비치쪽 놀러오면 똑 다 둘러봐야 좋겠네요. 

타우랑가 시티 홈페이지에도 산책하기 좋은곳으로 소개된 곳입니다. 

https://www.tauranga.govt.nz/exploring/parks-and-reserves/walkways/papamoa-walkway

Papamoa walkway - Tauranga City Counc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