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코로나 레벨 2 일상 | 방과후 일상

2021년 9월 20일, 레벨 2단계인 타우랑가는 평소와 다를게 없습니다. 

아이 학교 데려다주고 (학교랑 집이 가까워서 걸어갈 수 있지만, 데려다줘야 하는 이상한 상황 ㅎㅎ)

운동장서 아이들 잘 노는지 구경하면서 브런치? 비슷하게 식사를...

집 근처, 학교 근처에 걸어서 갈 수 있는 식당이 많아서 진짜 좋네요. 

학교 바로 옆 Henry & Ted 에서 주문한 파니니, 연어 크로아상, 플랫 화이트 2잔.

수업중이라 아무도 없는 운동장서 식사중인 우리 부부 

둘째 아이는 오늘이 스케이트 타는 날이네요. 학교 체육관내에 시설 설치해서 30분 정도 재밌게 놀았네요.

아이가 어려서 신발 신기 어려워하는데, 고학년 언니들이 도와줘서 부모 손이 가지는 않네요.

학교 끝나고 타우랑가 오마누 골프클럽에 첫째 아이 레슨 받으러 가봤습니다.

한국에서 4개월 이상 레슨을 받고, 아이가 또래에 비해 잘 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잘치네요; 

레슨 하려고 했던 선생님도 7살에 이정 도면 드라이빙 레인지 에서는 더 이상 가르칠게 없다고, 필드 레슨을 추천하네요.

필드 5-6 홀 돌면서 어떻게 샷하고, 공략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고 하네요 1시간에 60 달러이고, 어른 1명 같이 와도 동일한 가격으로 봐줄수 있다고 하네요.

진짜 한국이랑 비교해서 골프는 엄청 저렴한거 같습니다. (한국 레슨비 비쌈...)

오늘은 아이 실력 테스트? 비슷하게 한거라서 골프 공 박스 2개 쳤는데 무료였네요. Omanu golf club

https://www.omanugolf.co.nz/

Home - Omanu Golf Club

아래는 아이 연습 동영상 모은 유튜브 영상 입니다.

골프 끝나고, 파파모아 도메인 비치로 놀러가봅니다. 

바다도시 타우랑가 살다보니 진짜 이틀에 한 번은 바닷가 가는거 같네요.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니 점점더 바닷속에 들어가고 싶은 !

학교 끝나고 하루 일상입니다. 놀이터에서 놀듯이 바다에서 놀기

교복입은채로 모래놀이중인 아이들

비가 오지 않는이상 매일 이정도 날씨는 보장하는? 뉴질랜드 타우랑가

바다 도시에 살기로 한거 정말 잘한거 같네요. 

신나고 놀고 있는 둘째... 점점 맨발로 다니기 시작하는;

저녁은 집 근처 시푸드 식당에서 해결해 봅니다.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네요. 구글 평점 봤더니 4.7/5.0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에 이런 식당이 있다니! 앞으로 뉴질랜드 살면서 자주 올거 같네요!

2021.09.20 - [뉴질랜드 맛집] - 파파모아 이스트 맛집 | Grill & Green 지중해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