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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일상

뉴질랜드 코로나 락다운 일상 | 파파모아 비치

by 뉴질랜드 2년살기 2021. 9. 7.

날씨가 좋아서 바로 앞에 산책하러 나가봅니다.

파도가 세게치는 날은 집에서도 파도소리가 들리네요. 

천천히 걸어서 바닷가로 출동!

동네 간단한 놀이터를 지나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다입니다.

초록초록, 파랑파랑 뉴질랜드 일상

집에서 걸어서 5분 이내에 바다가 있으니 좋긴하네요. 

낚시 하는 사람들도 보이네요. 뭔가 잡히긴 하는건지?  낚시한느 사람은 종종 봤는데 잡는 사람은 한 번도 못봤네요. 

날씨가 좋아서인지 꽤 많은 사람들이 나와있네요. 놀란건 서핑하는 사람들도 이미 있다는거! 겨울인데 안추운지;

바다 보며 멍때리는 아이들, 멀리 섬이 보이는데, 저긴 어딘지 궁금하네요.

모래놀이 시작... 한국바다나, 뉴질랜드 바다나, 모래놀이 하고 땅파는건 똑같네요.

1시간 정도 놀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갑니다. 날씨가 좋긴한데, 바람 불면 아직 쌀쌀하긴 하네요. 

다시 걸어서 집으로 ㅎㅎ

락다운 3단계라 그런지, 아니면 동네가 원래 그런지 정말정말 차가 없긴합니다. 

다시 놀이터를 지나서 집으로 도착! 

이제 오늘만 지나면 락다운 2단계로 내려가면서 자유롭게 여행하고, 외식도 할 수 있겠네요. 

뉴질랜드 코로나 델타 바이러스 발생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3주 락다운하고 오클랜드 말고는 코로나 케이스가 0이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락다운 4단계가 확실히 강력한 효과가 있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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