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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일상

뉴질랜드 타우랑가 파파모아 학교 일상

by 뉴질랜드 2년살기 2021. 9. 23.

오늘은 매우 평범한 학교 일상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학교랑 집이 가까워서 날씨가 좋은 날은 킥보드 타고 등교합니다.

아침에 보면 많은 아이들이, 킥보드, 스케이트 보드, 자전거로 등교하며 전용 주차장 까지 따로 있습니다. (스케이트 보드는 보통 교실 앞에 둡니다)

영어를 잘 몰라서 아직 고생이지만 그래도 학교 가는가서 신난 아이들! (공부안하고 노는 즐거운? 학교)

운동장이 진짜진짜 넓은 뉴질랜드 초등학교... ㅎㅎ 날씨도 정말 좋네요. 이때가 겨울 날씨인데 맨발로 운동장 뛰어노는 아이들이 정말 많습니다.

학교 점심시간 모습... 한국이랑 다르게 정말 운동 열심히 합니다.

 

아침 등교길에 찍은 둘째 사진. 

영어 진짜 1도 모르지만, 학교는 재밌게 다니네요. (적응 하느라 고생을 많이 하긴 했습니다... 아주많이 ㅡㅡ;)

 

year 0 학교 내부는 이런 모습

기본적인 월화수목금토일, 날씨, 1-12월, 굳이 뉴질랜드 오지 않아도 한국에서 쉽게 알 수 있는 것들 배우고있네요. 

뉴질랜드로 영어 유학은 사실 아닌거 같긴합니다... 영어만 놓고 보면 그냥 한국에서 영어 유치원 다니는게 싸면서 영어 더 잘 배울 수 있을거같네요. 

하지만 뉴질랜드오면 좋은점은 영어도 배우지만 열심히 놀수 있죠 ㅎㅎ

교실에 있는 책들... 몇권 없지만, 어차피 밖에서 노는게 많다보니 ㅎㅎ;;

학교 끝나고 럭비공 들고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

킥보드 타고 다시 집으로 가봅니다. 운동장에 킥보드/스케이트 보드 전용 도로도 있고 놀거리는 진짜 많네요.

축구하는 아이들, 대부분이 맨발 ㅎㅎ; 

운동장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

학교 끝나고 교복입은채로 파파모아 플라자 근처 산책중인 아이들

매일매일 날씨가 너무 좋고, 하늘이 예쁘고 평화로운 날들

얼른 아이들 방학해서 신나게 더 열심히 여행 다니고 놀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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