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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맛집

파파모아 이스트 맛집 | Grill & Green 지중해 요리

by 뉴질랜드 2년살기 2021. 9. 20.

집 근처 식당인 Grill & Green 에 가봤습니다. 수십번은 지나갔는데 이런 식당이 있는줄 몰랐네요.

구글 평점도 높고 4.7/5.0 아이들이 배고파해서 집에 가기전에 저녁 해결하러 들려봤습니다.

생각보다 괜찮고 맛있어서!! 놀란 식당이네요. 

보통 외식은 파파모아 플라자/도메인 쪽에서 하거나, 시티에서 했는데 앞으로 파파모아 이스트 쪽 식당 자주가봐야겠네요.

식당 입구 사진 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야외에서 먹어도 좋을거 같네요.

바로 앞이 (걸어서 3분 이내) 바다다보니 여름되면 사람이 엄청 많을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메뉴판 사진도 한 장 찍어봅니다. 

Seafood plate, Lamb  shish kebab, Grill with salad (Turkish marinated chicken) 이렇게 3개 주문해봅니다.

어른 2, 아이 2 이었는데 양은 적당? (많지는 않은... 약간 애매한;;)했네요.

일단 메뉴가 하나하나 맛있었고 아이들도 잘 먹고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먹었네요.

시원하게 맥주도 한 잔, 

MONTEITH's Lager (8달러) 1잔 주문해봅니다. 

음식 기다리면서 실내 사진도 한 장 찍어봅니다.

17:00딱 맞게 들어갔는데 (브레이크 타임 없는 식당입니다.) 아직 이른 저녁이라 그런지 첫 손님이었네요. 나갈때 쯤엔 4테이블 정도 손님이 있었네요.

음식이 나오는데 약간 시간이 걸렸지만 (15분 이상) 3개 메뉴가 동시에 나와서 바로 먹을 수 있었네요.

시푸드 플레이트, 새우, 오징어 튀김 (한치?), 조개살 구이, 야채, 칩스

새우가 맛있는지 애들이 너무 잘먹어서 1마리 밖에 못 먹은...

양고기 케밥

이것도 맛있게 잘 먹었네요.

지중해식 음식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야채가 같이 많이 나와서 건강해?지는 느낌이었네요.

그리고 한국이면 지중해/그리스 이런 식당 가격이 꽤 나가는거 같은데 왠지 저렴하게 먹은 느낌?

샐러드 + 치킨 입니다. 닭 가슴살 위주 같은데 생각보다 고기가 부드러워서 맛있게 잘 먹었네요.

구글 평점 4.5/5.0 이상은 믿고 먹어도 되는 식당 같습니다. (리뷰 100개 이상시)

먹다가 사진 한 장 찍어봅니다.

새우를 잘먹는 아이들... 너무 잘먹으니 문제 ㅎㅎ

감자 튀김도 맛있었네요.

냠냠 맛있게 잘 먹는 아이들 :) 

음식 먹다가 사진 한 장, 교복 입은채로 여러가지 많이 했네요.

골프 연습도 하고, 바다에서 모래놀이도 하고

깨끗하게? 먹었네요.

뭔가 메뉴 4개 시키면 충분히 배부르게 먹었을거 같은데 양을 몰라서 이번에 3개만 주문했는데 다음에는 4개 주문해도 될거 같네요. 

귀여운 디저트도 많이 팔고 있네요! 

평일 월요일, 학교 가고, 스케이팅 하고, 골프하고, 모래놀이하고, 신나게 재밌게 잘 놀았네요! 

뉴질랜드 일상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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