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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맛집

Papamoa Grill and Green | 뉴질랜드 파파모아 맛집

by 뉴질랜드 2년살기 2021. 9. 24.

최근에 저녁 식사하러 갔던적이 있는 Grill and Green (GnG) 에 점심 먹으러 들렸습니다.

두 아이는 바로 앞에 초등학교에 있는 동안 우리 부부 처음으로 점심 외식을 해봅니다.

맨날 아이 학교 적응 때문에 같이 있어줘야해서 힘들었는데 진짜 1학기 고생하니 조금씩 빛?이 보입니다.

점심 시간을 가져서 행복했는데 음식이 너무너무 맛있고 비쥬얼도 예뻐서 더 행복했네요!

타우랑가 파파모아 이스트 쪽에 위치해 있으며 작은 몰 안에 있기 때문에 주차/마트쇼핑이 편리하네요.

점심때라서인지 브런치 메뉴판을 줬네요.

칼라마리 샐러드 하나와 조개/베이컨 샐러드를 주문해봅니다.

지난번에 시푸드 플레이트를 저녁때 먹어봤는데 오징어가 진짜 맛있었습니다. (부드럽고 바삭한 튀김) 샐러드와 정말 잘 어울렸네요. 고수가 살짝 올려져 있긴 합니다.

가리비 관자가 정말 맛있게 구워져서 나옵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베이컨도 함께 :)

사진 찍으면 약간 이런 느낌? 다시봐도 맛있어 보이네요. 앞으로 점심때 종종 들릴거 같네요.

지중해식 음식 이었는데 한국에서 먹으면 왠지 더 비쌀거 같은 느낌이네요.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음식 가격은 칼라마리가 18달러, 가리비/베이컨이 20 달려였던거 같네요.

가게 주방 느낌.

안에서 요리/구이 하는게 다 보이고 소리까지 지글지글 들려서 좋네요.

깨끗하게 남기지 않고 비운 접시

맛있게 잘먹은 점심?브런치?

아래는 가게 내부 살짝 촬영해본 동영상입니다. 

1주일간 벌써 2번이나 갔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자주 갈지 궁금하네요. 왠지 메뉴판에 있는 모든 메뉴 다 먹어볼거 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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