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코로나 4단계로 락다운...
학교도 못가고, 어디 여행도 못가고, 집에만 있게되었네요.
그래도 걸어서 해변 갈 수 있는 경우는 산책 가능하다고해서 근처 파파모아 비치 다녀왔습니다.
거리게 아무도 안보이는 동네 사진 한 장.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는 놀이터도 텅텅 비어있네요. 학교끝나고 잠깐 말고는 원래 항상 사람이 없기는 합니다 :)
락다운 이지만,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기분 좋은 날이었네요.
뉴질랜드 현재 겨울인데, 날씨 좋은 날으 여름 느낌!
해변으로 가는 골목길 입니다. 멀리 바다 언덕이 보이네요.
해변 도착!
저~ 멀리멀리 타우랑가 마운트 마웅가누이가 보이네요.
해변에 가족 단위로 몇몇 사람들이 보이긴 합니다.
산책하면서 바다 볼 수 있는건 그래도 좋네요
해변가 집이 부럽기는 하지만, 바람 소리, 쓰나미 위험 생각하면 바다에서 살짝 떨어진 곳이 더 나은거 같네요.
매일매일 하늘이 너무 예쁜 뉴질랜드
정말 끝없는 바다바다바다 태평양 바다
사진 오른쪽 끝에 있는 뉴딕스 비치쪽도 다음엔 가봐야겠네요.
https://www.maketuwetlands.org.nz/newdicks-beach/
해변 입구 사진 한 장.
Papamoa Beach Domain 에 비하면 소박하지만, 그래도 바다 자체는 똑같네요.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이 없지만, 집에서 걸어 갈 수 있는 장점이 있음 )
간단하게 모래놀이 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사진 한 장
점심은 파스타 & 화이트 와인
한국에서는 잘 안먹었지만, 뉴질랜드 와인 가격 & 맛 둘다 좋아서 종종먹게 되네요.
아직 뉴질랜드 락다운 체감이 안와서 얼떨떨하지만, 이렇게 몇주 이어진다면 충격이 있을듯 하네요. (정신적)
...
뉴질랜드 락다운 일상 첫 번째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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