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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일상

뉴질랜드 타우랑가 섬머힐 에스타테 골프 코스 | summerhill estate환상적인 경치

by 뉴질랜드 2년살기 2021. 9. 2.

코로나 락다운 3단계로 내려가면서 골프가 가능해졌습니다. 그 동안 시간이 없어서 못해봤는데, 드디어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골프장에 가봤습니다. 

골프 천국 뉴질랜드!!

9홀 코스였으며, 회원 아니어도 어린이 10달러, 어른 25 달러 (카트비용 40달러, 이용안해도 괜찮음, 전체적으로 한국이랑 비교해서 엄청나게 저렴했습니다. (1년 회원권 (그린피 무제한)이 760달러 수준이니... ㅎㅎ)

페어웨이 자체가 매우매우 넓어서 OB 나기 힘든 코스였네요. 단지 너무 넓어서 공 찾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코로나로 혹시 몰라서 전화예약하고 갔습니다. 티업 시간은 10분 간격이고, 현재는 2명까지만 골프 가능하네요 (우리는 애기 있는 가족이라 4명 ㅎㅎ, 어른2, 아이 2)

뉴질랜드 나이 7살 여자 아이도 충분히 칠 수 있는 코스였습니다. (공 찾아주기, 거리가 안나서 고생했지만, 전체적으로 사람이 없어서 밀리지는 않았네요.)

일단 경치 구경부터...

골프장 도착전에 잠시 주차장처럼 쉬는곳이 있는데 경치가 좋아서 잠깐 차 세우고 사진 찍어봤습니다.

멀리 타우랑가 유명 관광지인 마운트 마웅가누이가 보이네요.

섬머힐 에스타테 골프 코스, 위치가 정말 산꼭대기 입니다 ㅎㅎ

LEVEL 3 Golfers 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이 있습니다.

1번 홀로 가는 길

part 5, 1번 홀

진짜 처음에는 절대로 OB 가 날수 없습니다 (땅볼만 아니라면;) 

정말정말 넓은 페어웨이랑 러프

 

도로를 건너서 샷 해야해서 긴장이 살짝 되긴하지만 ㅎㅎ;

1번홀에 골프공 놓고 사진 한 장 찍어봅니다. 멀리 바다가 보이네요.

이번엔 바다가 아니라 멀리 홀컵을 보고 사진을 찍어봅니다. 너무 멀어서 보이지도 않네요;;

건너편에 기다리고 있는 카트와 아이들 ㅎㅎ

샷 준비중인 첫째.

공이 자구 꿀러가자 신나서 따라다니는 아이들;;

어느덧 1번 홀컵 까지 왔네요. 멀리 파파모아 비치 바다가 보입니다.

열심히 코스를 돌다보니 어느새 9홀이네요.

3:45분쯤 시작해서 거의 6:20분쯤 끝난거같네요. (못쳐서 오래 걸린듯...)

해가 지고있는 모습, 8번홀이네요. 

멀리 진짜 끝에 있는 나무 앞이 홀컵...

힘들게도착, 해가 지는중;;

마지막 9홀은 파3, 195m 입니다. 너무 어두워져서 마지막은 빨리빨리 치고 돌아왔네요 ㅎㅎ

어느새 불 다 꺼진....

골프장 공식 홈페이지 

https://www.summerhillestate.co.nz/

 

Summerhill Estate

Perched on top of Papamoa Hills, Summerhill Estate Golf Course and Recreation area offers a relaxed and friendly atmosphere with captivating sea views and picturesque park like surrounds. The New Zealand affiliated 36 par 9 hole golf course measures 2480 m

www.summerhillestate.co.nz

그린피, 멤버쉽 가격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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