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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2

뉴질랜드 격리시설 Day-10 무지개 | 뉴질랜드 2년 살기 드디어 격리기간 날짜가 두 자리수가 되었다. 이제 Day-10 아침 부터 비가 많이와서 놀랐다. 격리 끝나는 날에 비가 이렇게 오면 안되는데 걱정이 되기 시작 창 밖 풍경 사진 한 장 오늘도 룸 앞으로 배달된 아침. 그래도 격리시설에 있다보니 꼬박꼬박 아침은 챙겨먹게 되었다. 원래 아침은 늘 굶었는데 ㅎㅎ 간단한 아침 식사, 과일, 요플레, 빵, 쥬스. 아침이 가장 맛있는거 같다... 상대적으로. 한국에서 먹는 아침과 큰 차이가 없어서 인듯 비가 많이와서 다시 사진 한 장. 사진에 담기지 않는 빗방울들. 비가 살짝 그쳤었나? 아니면 약한 비는 그냥 맞고 산책하는건가. 격리시설에서 열심히 걷기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영화하나 시청하면서 시간 보내기. 노트북 2대, 아이패드 1대, 휴대폰 5개를 들고왔는데.. 2021. 7. 18.
뉴질랜드 격리시설 Day-8 | 뉴질랜드 2년 살기 오늘도 맑은 오클랜드 하늘. 눈 뜨자마자 커튼 걷으면 보이는 창 밖 풍경. 뉴질랜드는 역시 구름이 있어야 하늘이 더 예쁘다. 격리시설에 있다보니 어제가 오늘같고, 오늘이 내일같고, 월화수목금토일 구분이 없다. ;; 아침부터 열심히 exercise area 에서 걷거나 뛰는 사람들. 우리 가족은 어제도, 오늘도 밖에 한 번도 안나갔다. 딱히 밖에 나가도 할 수 있는게 걷기 밖에 없고 (처음 받았던 바닥에 낙서하는 분필 다 쓰고 나서 리필이 안된다.) 춥기도 하고, 그냥 유튜브로 홈트레이닝 운동만 해도 괜찮을거 같아서 이다. 아침이 배달됐다. 여기는 룸 입구쪽 창분 뷰. 아침 배달과 함께 리넨 & 타월 교체 주기인 3일이 됐으니 내일 아침 까지 준비해놓으라는 안내문이 같이 왔다. 오전 시간보내다가 다시 사진.. 2021. 7. 15.